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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히틀러의 환생?···북한 김정은체제 공포정치 연상

스탈린·히틀러를 연상시킨다.

북한 김정은 체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AP통신 등은 미국 워싱턴에서 활동 중인 한반도 전문가들이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집행에 대해 한결같이 히틀러와 스탈린의 '공포정치'를 연상시킨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 칼린 전 미국 국무부 정보국장은 "오랜 기간 북한 문제를 다뤘지만 내가 아는 한 처형이 북한에서 머리기사로 이렇게 공개된 것은 지금까지 없던 일"이라며 "이게 어떻게 해석되고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면밀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쳉 리 연구원도 "김정은의 공포스런 행위는 히틀러와 스탈린을 연상시킨다"며 "이것은 김정은의 강건함을 보여주기보다는 오히려 취약성과 두려움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니콜라스 세체니 연구원은 "김정은 정권하의 북한은 전례없이 불가측하다"며 "이런 숙청이 권력 공고화를 위한 것이었다면 국제사회의 의지를 시험할 도발이 멀지 않은 것 같다"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