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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날 종가보다 1.6원 오른 달러당 1052.6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11월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0.7% 늘어나면서 5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또 외국인 투자자는 전날에 이어 2600억원 가량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며 환율을 끌어올렸다.

외환 전문가들은 "장성택의 처형 소식은 예상보다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