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업체 BHC가 신개념 치킨 메뉴 '프리미엄 텐더 요레요레'에 함께 제공되던 '요레요레 감자튀김 케이준 프라이'를 사이드 메뉴로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자튀김은 그동안 요레요레 치킨에 추가돼 제공돼 왔으나 요레요레의 인기가 오르면서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에 사이드 메뉴로 별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튀겨 바삭함이 오래 살아있고 뒷맛이 깔끔한것이 특징이다. 허브 가루를 살짝 뿌려 향긋한 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BHC의 다양한 치킨 메뉴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사이드 메뉴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BHC의 새로운 감자튀김은 치킨 1만1000원 이상 주문 시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220g에 3000원으로 부담이 없다.

BHC관계자는 "감자튀김이 인기 메뉴인 '프리미엄 텐더 요레요레'에 함께 제공됐는데 요레요레 치킨을 먹을 때 감자튀김에 먼저 손이 간다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에 정식으로 사이드 메뉴로 출시하게 됐다"며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BHC는 '2013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 감사대축제 통해 요레요레 치킨 주문 시 2014 다이어리와 콜팝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