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청소년들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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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바로풀기(Bapul)

바풀은 (주)아이앤컴바인(대표 이민희)에서 서비스 중인 무료 수학 스마트 러닝앱이다. 누구나 질문하고 누구나 답변할 수 있는 바풀은 수학질문이 필요한 학생들에겐 안성맞춤. 최근 2.0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Q&A 시스템을 더욱 안정화하고 소셜 기능과 수학 사전도 추가하여 사용자의 이용성을 적극 고려했다. 수학 고수들과 친구를 맺고 이야기도 나누며 학습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 2013 대한민국 모바일 앱어워드에서 으뜸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영어, 절대기억 언포겟

워터베어소프트에서 제작한 절대기억 언포겟은 플래쉬 형식으로 영어 단어를 외우는 앱이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외국어 단어/숙어, 어원 등 학습 교재를 올리고 무료로 공유하거나 유료로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앱은 지난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시상하는 '2012 KIPFA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절대기억 언포겟은 외울건 많고 시간은 부족한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사회, 수능국사(한국사)

향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 검증과목으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수능국사(한국사)는 수험생들의 한국사 공부를 도울 앱이다.

이 앱은 최근 9개년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보유하고 있다. 기출문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화장실, 버스에서도 문제유형익히기를 통해 학습을 이어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과학, 주기율표 화학기본

꼭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화학 주기율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이동하면서 공부가 가능하다는 점. 이 앱은 종이로 쓰면서 외울필요가 없고 눈으로 차근차근 알아 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 학습, 스터디 체커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 시간관리는 못하는 학생에게 스터디 체커는 좋은 도우미가 될 수 있다. 이 앱은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각종 고시생들에게도 인기 많다.

스터디체커의 큰 기능은 공부시간과 휴식시간을 개별로 기록하며, 이 모든 기록을 통계로 보여주는 점이 있다. 공부시간을 기록하는 중에 휴식기록을 누르면 자동으로 학습은 일시정지가 된다. 휴식기록도 공부시간 기록과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