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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한국설제-재가노인복지협, '사회공헌협약' 체결

▲ /한국설제 제공



한국설제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지난 12일 어르신 눈길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혓다.

협약식에는 한국설제와 한국재가노인협회 대표자들이 참석해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한국설제의 최신식 제설장비인 자주식 제설기를 기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장애,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 노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농어촌 지역의 눈을 보다 쉽게 치우고, 안전한 눈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설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혼자서도 눈을 손쉽게 치울 수 있는 1인용 제설장비인 '자주식 제설기'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 기증하고, 소속 사회복지사들에게 제설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자주식 제설기란 사람이 밀고 나가면 눈을 빨아들여 한쪽으로 치워내는 제설장비로, 좁은 비포장도로골목길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도가 높아 향후 어르신을 위한 눈길 방문 및 물자 지원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한국설제의 자주식 제설기는 전국 지자체 및 군부대를 중심으로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작년에 비해 8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선진 제설장비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국설제는 고향 어르신들의 편안한 제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동문회, 향우회를 대상으로 지역 고향 어르신들에게 자주식 제설기를 선물하면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고향사랑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설제 정운락 부장은 "이번 제설기 기증을 통해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펼치는 노인복지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자주식 제설기를 활용해 제설작업에 드는 노고를 덜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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