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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CJ오쇼핑, 지역 사회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 진행



CJ오쇼핑은 지난 12일 임직원 40여 명이 서초구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석 임직원들은 CJ오쇼핑 측이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 사회 나눔 프로그램인 '살고 싶은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0장 제공하고, 동절기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유승재 팀장은 "잘 사는 동네로 알려진 서초구에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면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며 "이번에 CJ오쇼핑이 전해준 연탄과 생필품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지난 2008년 사옥이 위치한 방배동에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서초구에 기증하고, 복지관과 연계해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를 타이틀로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CJ오쇼핑 CSV경영팀 허만권 팀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은 기업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다"며 "CJ오쇼핑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