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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스타 연예인 성매매' 수사 조기 마무리 방침...검찰 "확대 해석 차단"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확대 해석을 막기 위해 수사를 빨리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직접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검찰 관계자는 "연예인 포함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수사를 빨리 끝낼 생각"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남성들과 연예인 소속사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성매매 혐의에 연루된 인물은 유명 여성 탤런트 등 20여명이며 이중에는 스타급 탤런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사업가와 기업체 임원 등이 한 번에 수천만원에서 억대를 주고 이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인물들을 수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