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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배우 '제인 버킨'의 딸이자 프랑스 문화계 유명인사인 케이트 베리 자살

▲ ▲프랑스 대표 문화 아이콘인 제인 버킨(오른쪽)과 지난 11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녀의 딸 케이트 베리(왼쪽)의 모습 /SIPA





프랑스 배우 겸 가수 제인 버킨(Jane Birkin)의 큰딸이자 프랑스 문화계의 유명인사인 케이트 베리(Kate Barry)가 자살해 프랑스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지난 11일 자신이 살던 파리 16구 아파트 4층에서 추락해 사망한채 발견됐다. 사건을 맡은 경찰은 발견 당시 아파트 자택에서 치료용 강장제가 발견됨에 따라 케이트 베리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NS에서도 애도의 물결

뜻밖의 자살 소식에 문화부 장관 오렐리 필리페티(Aurelie Filippetti)는 "그녀의 감각은 의상,연출,조명,작곡 등 다방면에서 뛰어났다. 그녀가 만들어낸 작품 속 사유들 역시 감동적이고 다정한 느낌들로 가득했다"라고 밝혔다.

가수 조니 할리데이(Johnny Hallyday)의 부인 라에티시아 할리데이(Laeticia Hallyday)는 트위터에 케이트 베리의 사진을 올린 뒤 "하늘에서 편하게 잠드세요"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미스프랑스 출신 연예인 마레바 갈랑테르(Mareva Galanter)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다재다능했던 케이트 베리, 편안히 잠들길"이란 글을 남겼다. 유명 TV진행자 미셸 드니소(Michel Denisot)는 남겨진 케이트 베리의 가족들을 언급하며 "제인, 샬롯,루 모두 힘내라"라고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엘르(Elle)편집장의 경우 생전 케이트 베리와 많은 협업을 진행해 왔기에 그 충격과 슬픔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여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진정한 사진가이며 예술가였다. 거기에 자신이 가진 따뜻함과 휴머니티를 사회적 행동으로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 아망딘 르부르그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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