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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올랑드 佛 대통령 브라질서 "월드컵서 프랑스 활약 지켜봐 달라"



지우마 호우세피 브라질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회담을 갖고 농업과 기술, 교육, 의학 분야에 걸쳐 폭넓게 협력키로 협정을 채결했다. 또한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은 올랑드 대통령에게서 브라질이 UN 안전보장이사회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무거운 주제 외에도 2014년 월드컵을 주제로 농담을 주고 받기도 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유지됐다.

지우마 대통령은 "한 치의 의심 없이 브라질이 우승할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프랑스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격려의 의미로 말한 것이니 오해하시지 말았으면 한다"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올랑드 대통령은 "나도 경기를 몇 번 본적이 있는데 특히 98년 월드컵 결승전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98년도 월드컵의 결승전은 프랑스가 브라질을 3대 0으로 격파하며 우승컵을 거머쥔 경기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자신의 이번 브라질 방문이 2012년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이 양국의 무역규모 1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프랑스는 포르투 알레그리와 살바도르, 히우 지 자네이루에서 경기를 갖는다.

/매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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