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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 긴급출동 서비스 … '배터리 방전' 1위

12월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가 큰 폭으로 증가, 연중 최다를 기록했다.

1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4개 자동차보험사에 접수·처리된 긴급출동서비스는 총 1608만2942건으로, 이 중 12월이 233만17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월(192만9339건), 8월(150만7998건), 2월(141만7090건), 10월(140만8284건), 7월(140만3660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12월과 1월 추우가 본격화되는 겨울철의 긴급출동 서비스는 총 426만1057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62%나 많았다.

배터리 방전, 폭설·빙판길 사고에 의한 긴급견인 등이 영향이 컸다. 실제, 이 시기 배터리 충전 긴급출동 비율은 전체의 55%에 이르렀다. 12월과 1월을 제외한 평균치보다 16.8%포인트 높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수건이나 모포를 이용해 차량 배터리를 감싸주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예열을 3∼5회 이상 반복하며 시동을 걸어주는 방식으로 배터리 방전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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