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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중동에 60cm 눈...폭설 등 이상기후 피해 속출

중동 지역에 폭우와 폭설 등 이상기후가 발생해 피해가 잇따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역에서는 11일(현지시간)부터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가옥과 도로가 물에 잡겼다. 주민 4만 여명은 인근 학교로 대피해 생활하고 있다.

이스라엘에는 사흘간 폭설이 내려 수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기상학자 보아즈 네케미아는 14일까지 예루살렘에 내린 눈이 45∼60㎝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1920년 예루살렘에 1m정도 눈이 쌓인 적이 있다"면서 "지난 70여 년 동안 이번처럼 눈이 많이 온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예루살렘과 서안지역의 학교에는 일요일인 15일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슬람권 국가 대부분에서는 금·토요일이 휴일이어서 일요일에는 정상근무가 이뤄진다.

인접국 요르단도 폭설 때문에 15일 하루를 임시 휴일로 선포했다. 요르단에도 60㎝ 이상의 눈이 쌓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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