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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22년 아이돌 역사 한자리에...5000팬 합창으로 응답



젝스키스·SS501·클릭비·카라·레인보우·에이젝스 등 국내 아이돌 역사를 이어온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DSP미디어 소속과 출신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합동공연 'DSP 페스티벌'이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그동안 잼과 코코를 비롯해 정상급 아이돌 그룹을 배출해온 DSP는 회사 설립 22년 만에 처음으로 패밀리 콘서트를 마련했다.

현재 소속 가수는 물론 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까지 모여 끈끈한 의리를 보였다. 젝스키스의 은지원·김재덕·장수원과 군 복무 중인 유호석을 제외한 오종혁·하현곤·김상혁·노민혁·김태형·유연석 등 클릭비, SS501 박정민 등이 무대에 올랐다.

오종혁의 솔로무대, 김태형·오종혁·김상혁의 '벗', 노민혁이 멤버인 애쉬그레이의 무대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어 6명의 클릭비 멤버들은 '하늘아' '백전무패' 등으로 오랜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젝스키스의 무대에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오종혁과 에이젝스가 젝스키스 메들리를 선보였고, 은지원·장수원·김재덕과 에이젝스가 '폼생폼사' '커플'을 부르자 5000여 명의 관객은 일제히 합창으로 화답했다.

은지원은 "얼마 만에 젝키라는 이름으로 인사를 하는지 모르겠다. 비록 다는 못 모였지만 세 명이나마 참석해 무척 영광이다"고 후배들과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레인보우와 에이젝스는 잼과 코코의 노래를 선사했고, 카라와 레인보우는 12인조 핑클로 변신해 선배들의 무대를 재현했다. 핑클 멤버인 옥주현·성유리·이진은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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