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예능인 하하&스컬·리쌍이 '2013 크리스마스 더 놀자'를 통해 뮤지션으로 뭉친다.

23~25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2013 크리스마스 더 놀자'는 이들의 조합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음악과 예능을 모두 섭렵한 이들은 24~25일 콘서트를 계획했지만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23일 추가공연을 결정했다.



이날 공연에서 리쌍은 '러쉬' '인생은 아름다워' '리쌍 부르스' '발레리노'등을 들려주며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크리스마스를 물들인다. 또 리쌍의 영원한 연인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정인이 함께한다. 하하와 스컬은 국내 대중 공연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레게 음악을 겨울 분위기에 맞춰 들려준다.

'2013 크리스마스 더 놀자' 출연진들은 "관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루 일찍부터 더 놀기 위해 23일 추가 공연을 오픈했다"며 "최상의 연출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