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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6일부터 지하철 감축운행, 17일은 KTX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오는 16일부터 수도권 전철의 낮 시간대 운행이 줄어든다. KTX는 17일부터 감축에 들어간다.

코레일은 대체 근무인력의 피로 누적 등으로 안전 운행에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16일부터 수도권 전동열차, KTX, 무궁화호를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중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 횟수는 2109회에서 1931회로 8.4% 감축된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은 평상시와 같이 운행된다.

KTX 운행 횟수는 주중 하루 200회에서 176회로 12% 줄어든다. 주말에도 232회에서 208회로 감축된다.

일반 열차의 경우 새마을호와 통근용 열차는 기존대로 운행하되, 무궁화호는 16일부터 10회 감축키로 했다. 반면,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누리로 열차는 12회 증편 운행한다.

또 물류 대란을 고려해 화물열차는 16일부터 제천∼오봉 2편, 제천∼광운대 4편 등 총 6개 열차가 증편된다.

한편, 서울지하철노조가 18일 연대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다음 주 중반 이후 전국적인 교통대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업이 시작된 9일부터 14일까지 코레일이 운행하는 서울지하철 1·4호선의 고장만 이미 13차례나 발생한 상태다.

특히 이번에 집계된 고장 건수에는 10분 미만으로 열차가 정지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느리게 운행되는 등의 가벼운 고장은 빠져 있어 실제 수도권 지하철에서 발생한 고장은 수십 건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