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활동량이 줄어 체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져 운동이 필요한 계절이다. 무리한 운동은 근육 손실을 유발해 면역력이 떨어져 역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 때 L-글루타민을 섭취하는 것은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L-글루타민은 신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성분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제품 가운데 대상웰라이프 'L-글루타민'은 L글루타민 100%로 제조돼 신체 기본 체력도 유지해줘 운동을 하면서 섭취하기 적합해 다른 L-글루타민 제품으로는 보령제약 '글루타민ZMA프로', 웅진식품 '글루타민' 등이 있다.
운동 중에 체온을 유지하려면 생강·대추·도라지 등이 들어있는 식품을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추천된다. 동아오츠카의 온 음료 '겨울나기'는 국산 재료 100%의 모과와 생강·배·오미자·도라지·꿀 등을 혼합해 만들었다. 해태음료 '썬키스트 모과생강'도 모과·생강·벌꿀·진피 등을 함유한 온 음료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좋다. 초록마을 '꿀 생강차', 담터 '리얼레몬생강차' 등은 액상차로 좀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겨울 야외 운동 후에는 강풍과 건조 등의 이유로 피부의 수분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오렌지·모과 등을 섭취는 피부 손실을 줄이는데 좋다. 현대약품이 출시한 비타민C 스파클링 음료 '프링클'은 비타민C를 500㎎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피부의 수분저장고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빙그레 뷰티음료 '자몽먹은 콜라겐'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함유해 피부 수분 보충에 초점을 맞췄다.
운동 후 갈증해소와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이온음료나 스포츠음료 보다는 코코넛워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코넛워터 '비타코코'는 그린코코넛에서 얻은 순수한 코코넛워터로, 인공감미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당분 섭취가 월등히 낮다. 이 외에도 '퓨어 코코넛워터', '원 코코넛워터' 등의 코코넛워터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