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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호반건설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성황

▲ 호반건설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관람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A15블록에서 공급하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1만2000명이 다녀갔다.

호반건설은 지난 13일 오픈 첫 날에만 4700명의 방문객이 들른 데 이어, 15일 정오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1만20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라면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12월에 이처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데는 대구 부동산시장의 상승세와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대구의 최근 1년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9.96%로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간 미분양 물량도 70%가량 감소한 상태다. 호반건설은 여기에 아파트 계약을 이달 29~31일까지 진행, 계약자들이 연내 종료되는 양도세 한시적 감면 혜택을 받게 했다.

한편,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 지상 11~22층, 12개 동, 전체 770가구, 전용면적 64~84㎡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649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고, 중도금(60%) 전액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또 발코니 확장도 무상 지원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3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분양하면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최신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특히 정부의 양도세 면제혜택을 받는 마지막 단지라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목원 입구(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마련됐다. 2016년 4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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