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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파울루 시 버스전용 주차장에 일반 차량도 주차 허용



상 파울루 시가 버스 전용 주차장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워가 아닌 시간에는 일반 차량도 버스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변경안은 페르난두 아다지 시장이 대중교통 문제에서 처음으로 한 걸음 물러난 입장을 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동시에 '민주주의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다지 시장이 마음을 바꾸게 된 데에는 버스 전용 주차제가 도입됨으로써 유동인구가 대폭 감소했다는 상인들의 항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로 인해 일반 차량도 마테우 베이, 콘셀례이루 카하옹, 빌라 에미 이 주아옹 23 가와 오르파나투 로에 위치한 버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용은 아침 6시와 9시 사이, 저녁 5시부터 8시까지로 제한되며 정해진 시간 외에 주차를 했다가 적발될 시에는 53.20 헤알(약 2만 원)의 벌금과 벌점 3점을 받게 된다.

상 파울루 시는 제도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위반 차량을 적발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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