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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고의 '강아지 가위손'은 누구일까?



러시아 최고의 '강아지 가위손'은 누구일까?

최근 페테르부르크에서 최고의 애견 미용사 '그루머'를 뽑는 대회가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2시간 30분 안에 견공의 털을 자르고 다듬어 평범한 애견을 멋쟁이 견공으로 변신시켜야 했다.

애견 미용사들의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가위 솜씨다. 강아지 모델이 가진 털의 특징과 장점 등을 최대한 부각시켜 외모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애견 모델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편안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들이 두 시간여 동안 꼼짝하지 않고 관리를 받은 뒤 곧바로 사진 촬영에 들어가도록 만들려면 애견 심리 전문가가 돼야 한다.

결승전 참가자인 예카테리나 체보타레바는 "보통은 전문 모델 경험이 많은 견공을 대회 파트너로 선택하지만 오늘은 우리 집 강아지와 함께 하기로 해 더욱 기대가 된다"며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애견 미용사의 실력은 물론 함께하는 애견 모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나 감지코바 기자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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