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KBS2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놈놈놈'에서 다섯 남자(김기리·송필근·유인석·류근지·복현규)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고민에 빠진 안소미가 실제 이상형을 털어놨다.

최근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 인근에서 만난 안소미는 '놈놈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대 개그맨 중 자신의 이상형으로 송필근을 꼽았다.

안소미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동글동글하고 후덕한 남자가 좋다"며 "돈 많고 잘생긴 사람은 싫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연애를 시작하면 올인하는 성격이라 아직 연애하고 싶지는 않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