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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트로트킹 페스티벌' 우승자 가수데뷔 프로젝트 돌입

▲ 오슬기(오른쪽)씨가 15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3 트로트킹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뒤 유정석 현대HCN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HCN



케이블TV 업체 현대HCN은 '2013 트로트킹 페스티벌' 우승자인 오슬기(24·임상병리사)씨를 신인가수로 데뷔시키기 위한 '가수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15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트로트킹 페스티벌' 전국 최종결선에서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오슬기 씨가 우승의 영애를 안았다.

이날 최종결선에 올라온 10명의 후보들은 현대HCN 전 권역에서 70대 1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쟁쟁한 실력자들로, 현대HCN 지역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 3시가 좋아'를 통해 선발됐다.

지난 9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후보자들은 각 주차 별 우승자를 선발해 15일 최종결선 대회를 치뤘다.

최종결선에서는 남진의 대표곡인 '둥지'를 작곡한 차태일 작곡가를 비롯해 듀오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최송학 작사가, 현대HCN 최순식 보도제작본부장 등 총 3인의 심사위원이 점수를 합산해 심사를 진행했다. 예선전이 '생방송 3시가 좋아'를 통해 순수 가창력만으로 후보를 선발했다면 결선에서는 끼와 가수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위주로 우승자를 선발했다.

최종 우승한 오슬기 씨는 차태일 작곡가에게 신곡을 부여 받아 1대 1 신곡교습 및 녹음작업 진행 후 내년 초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현대HCN은 가수 데뷔를 위한 앨범제작 및 모든 활동을 전액지원 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와 다큐멘터리 '꿈을 향해'를 제작해 신인가수의 꿈을 실현시켜 줄 계획이다.

오슬기 씨는 "어릴적부터 꿈만 꾸었던 일이 현실로 이뤄져 행복하다"며 "앞으로 그냥 흘려 듣는 트로트 노래가 아니라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모든 사람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오슬기 씨가 신인가수로 데뷔하는데 있어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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