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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수출입銀, 호주 철광석 개발에 10억弗 금융 제공

수출입은행이 한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사업에 총 10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출 5억5000만 달러와 대외채무보증 4억5000만 달러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수은과 무역보험공사, 미국 수출입은행(US-EXIM),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일본무역보험공사(NEXI) 등 3개국, 5개 수출신용기관(ECA)이 참여했다.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은 총 12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광산을 개발하고 철도·항만 등 인프라도 건설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