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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12월 주택시장지수 74.6, 2개월 연속 하락

12월 주택시장지수가 전달보다 16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그만큼 주택시장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중개업소가 많다는 의미다.

이달 들어 잇달아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취득세 영구인하 등의 국회 통과가 이뤄졌지만 후속조치 지연에 실망한 매수자들의 관망세를 돌려놓지는 못했다.

1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288곳을 대상으로 12월 주택시장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15.8포인트 빠진 74.6을 기록,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매수세지수는 40.6, 거래량지수는 50.3으로 각각 전월 대비 14.5포인트, 18.1포인트 하락했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다 그마저도 관망세가 짙다보니 거래가 저조하다.

매물량지수는 99를 기록해 11월보다 20.4포인트 뒷걸음질쳤다.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상당수 이뤄진 후 추가 매수가 이어지지 않아 정상매물들은 적체되는 모습이다.

가격전망지수는 108.3를 기록, 한 달 사이 10.5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아직 지수가 100을 상회하고 있어 향후 추가 부동산 법안들의 통과 여부에 따라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점쳐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