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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안전 불감증' 일본 ···방사능 토양을 어린이공원에 방치

일본의 '안전제일주의'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후쿠시마현 당국이 오염제거(제염) 작업 과정에서 나온 흙을 포대에 넣은 채로 어린이공원 등지 등 최소 5곳에 내버려둔 사실이 드러났다고 16일 보도했다.

이곳 중 일부는 방사선량이 국가안전 기준의 약 10배에 달한 곳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런데도 아이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조치는 없었다는 지적이다.

후쿠시마현이 방사능 오염토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의무화한 방사성물질오염대책특별조치법의 규정을 숙지하지 않은 채 업자에게 오염토의 처리를 맡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후쿠시마현 주민들은 "현민의 건강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