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의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2~30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열정 싱글 연말파티 쿠킹클래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2~30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열정(熱情)싱글 연말파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열정싱글 연말파티 쿠킹클래스'는 외로운 연말을 보낼 싱글 남녀와 자취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열흘간 쿠킹클래스 신청을 받은 결과 100여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싱글들로부터 폭풍적인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쟁 속 선발된 싱글 남녀 18명은 남녀 2명씩 한 조를 이뤄 크리스마스 장식 등으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원에서 '백설 다담'의 인기 제품들을 활용한 파티 요리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이들은 백현숙 백설요리원 강사의 지도 아래 다담을 활용한 퓨전 파티 메뉴 '새우완자탕'과 '매콤한 바지락수프 양배추롤'을 직접 만들고 함께 시식했다.
쿠킹클래스에서 공개된 '새우완자탕'은 다담 바지락 순두부찌개양념 베이스 육수에 새우살 완자, 청경채, 연두부를 넣어 끓인 얼큰한 탕으로 쌀국수나 생면을 넣어 한끼 식사로도 응용 가능하다. 또 '매콤한 바지락수프 양배추롤'은 양념된 다진고기와 양파를 데친 양배추에 말아 다담 부대찌개양념 베이스 수프에 넣고 끓인 간단하지만 든든한 겨울 메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한 만큼 '백설 다담'의 제품명을 담아 '다담남·다담녀', '된장남·된장녀', '순두부남·순두부녀' 등 독특한 호칭으로 파트너를 선정해주고, 브랜드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 2쌍을 선정, 각 커플당 3만원 상당의 CJ상품권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이 행사 후에도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다. 캠핑족, 1~2인 가구 공략 효과로 2011년 매출 180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20% 이상 성장한 3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백설 다담은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다담의 핵심 타깃으로 자리잡은 자취족 및 싱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