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이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고객 대상 행사는 유투브와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영상 속에서 뚜레쥬르의 모델 김수현은 산타클로스를 만난 뒤 본인과 꼭 닮은 피규어가 올라간 케이크를 선물 받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규어 케이크 정말 신기해요" "우리 가족의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해당 이벤트는 실시 10일만에 3만 명 이상 응모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뚜레쥬르는 응모를 통해 당첨된 주인공 100팀의 모습을 3D 프린팅 피규어로 제작해 이를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장식해 선물한다. 이벤트 응모는 2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25팀, 20일 25팀, 30일 50팀으로 세 번에 나눠 진행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뚜레쥬르가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케이크에 접목해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