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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기기 시장만 감소세 왜?

수년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던 국내 스마트기기 시장이 올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세계 시장의 스마트 기기 출하량은 26.8%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시장만 형편이 달라 눈길을 끈다.

이는 해외와 달리 판매가 부진한 태블릿PC과 정점을 찍은 스마트폰 판매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PC를 모두 합한 국내 스마트 기기 시장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올해 국내 스마트 기기 출하량은 지난해와 견줘 약 5% 줄어든 2830만대를, 매출액은 7.9% 감소한 21조84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17일 내다봤다.

이는 태블릿PC가 등장한 지난 2010년 이후 사상 처음으로 기록한 역성장이다.

부문별로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2204만대, 매출액이 21조8495억원으로 지난해와 견줘 각각 3.2%와 7.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PC 부문은 출하량 511만대, 매출액 4조58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3%와 9.7% 줄어들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시장이 활성화하지 못한 태블릿PC는 출하량 115만대, 매출액 65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보다 8.2%와 16.3%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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