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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국내외 '김탄앓이'..이민호 자선경매-싱가포르 공항 마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이 끝났지만 '탄이 앓이'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상속자들'의 이민호가 김탄을 연기하며 입었던 의상을 온라인 자선경매에 내놓자 마자 접속자가 폭주해 진행이 중단됐다. 16~22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어 프레즌트 프롬 타니'라는 이름으로 경매가 열리는 가운데 16일에는 10벌의 옷이 올라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국은 물론 중국·일본·대만 팬들의 접속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미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많은 팬이 접속했다. 1초당 1만 명 이상이 몰리자 결국 사이트 관리자는 진행을 중단하고 19일 오전 9시에 다시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호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호의 인기는 해외에도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프로모션을 위해 16일 싱가포르를 방문했고, 창이 공항에는 2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뜨겁게 환영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010년 방문했을 당시에도 수천 명이 몰려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었다. 이번 방문에서 과거의 인기를 넘어서는 환호에 현지 관계자들도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다음달 1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휴식을 취한 후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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