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중앙대병원에서 자선전시회 '누!해피미 전'을 개최하는 가수 솔비가 4점의 그림을 미리 공개했다.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수호천사를 표현한 '매디컬 엔젤'을 비롯해 치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공백기 동안 그림을 그리며 우울증을 극복했다는 솔비는 20일 미니토크쇼를 열고 그림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나 행복한 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해미피'는 솔비와 방송작가, 학생, 주부로 살아가는 6명의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얻은 치유를 환우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중앙대 새생명 기금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