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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베이비붐 세대 창업지원 성과 '쏙쏙'

▲ 김정수 SK텔레콤 CSV 실장이 17일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성과 발표회에서 창조경제 대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ICT 기반 중장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17일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성과 발표회를 열고 창조경제 대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중장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BRAVO! Restart' 지원 업체 대표 및 직원을 비롯, 벤처 창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외 멘토, SK텔레콤 프로보노 및 베이비붐 세대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이 참석했으며 각 업체 대표들은 지난 5개월 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 및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벤처캐피탈 관계자들도 참석해 'BRAVO! Restart' 업체 제품과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살펴보고 모의 투자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5월 발표한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을 살린 ICT 기반 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BRAVO! Restart' 지원 프로그램을 7월15일부터 운영중이다.

'BRAVO! Restart' 지원 기업 중에서 '스마트 짐보드(허브앤스포크)', '글로벌 큐레이션 서비스(버즈비)' 등 이미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한 사례를 비롯, SK텔레콤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가 추진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김일겸 허브앤스포크 대표는 "중장년층 대상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힘들었는데 SK텔레콤의 밀착 지원으로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6개월 간의 공식 지원 기간 이후에도 'BRAVO! Restart' 1기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행복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마케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외 전문가와 SK텔레콤 프로보노를 통한 정기 멘토링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사내 유관 부서와의 정기 미팅 등의 유기적인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내년 1월3일까지 'BRAVO! Restart' 2기를 모집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만 45세 이상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창업 3년 미만)로, 온라인 행복창업지원센터 포털(www.sktincubato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SK텔레콤 김정수 CSV 실장은 "'BRAVO! Restart' 프로그램이 베이비붐 세대 ICT 창업의 롤모델, 나아가 ICT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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