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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 첫 번째)이 서울 강남구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뒤 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대완)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협회와 조합은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최삼규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를 했다.

전달한 사랑의 쌀은 백미 10kg 1441포대, 20kg 200포대 및 현미 4kg 100포대 등 현금 5000만원 상당이다. 전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9년째 꾸준히 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8억원 규모의 백미와 연탄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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