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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화제의 책] 처음으로 아이가 의견을 말할 때



◆처음으로 아이가 의견을 말할 때(아네테 카스트 찬/세상풍경)

2~6세 아이들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는 '성장통'을 맞이한다. 때때로 아이는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엄마에게 떼를 쓰는 것으로 대신한다. 그러다 한계를 느끼면 눈물을 쏟는다. 아직 아이는 호기심, 궁금증, 분리 공포, 분노 등 대부분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없는 나이다. 그래서 속사포처럼 같은 말과 질문을 반복하거나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한다. 이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아주 자연스런 현상들로 이 시기를 '유아 반항기'라고 부른다.

책은 성장통을 맞아 유아 반항기를 겪는 2~6세의 아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부모교육법을 소개한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아동심리 및 행동발달 치료 전문가이자 세 아이를 둔 엄마의 입장에서 이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아아들의 심리와 실제적인 양육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함에 따라 떼를 쓰고 울어버리는 아이들을 합리적인 교육지침으로 일관성있게 다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모두 제공하되, 원하는 것을 선별적으로 들어주는 식이다.

이와 함께 양육에 필요한 감정코칭, 행동코칭, 관계코칭, 생활 습관 코칭의 실질적인 해법과 내 아이의 현재 상태와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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