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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경영진 15명중 11명 교체

농협금융지주가 지주사와 계열사의 경영진 15명 중 11명을 교체했다.

농협금융은 17일 지주 상무에 이경섭 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과 허식 전 농협은행 전략기획부장을 임명했다.

김주하 현 상무(부사장)는 농협은행 차기 행장으로 내정됐다. 정연호 상무는 농협중앙회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주력 계열사인 농협은행은 부행장을 8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기존 부행장 가운데 이정모·이신형 부행장 등 2명만 남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