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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양학선·손연재, 내년 4월 코리아컵 동반 출전





'도마의 신' 양학선(21·한국체대)과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내년에 같은 국내 무대에서 연기를 펼친다.

대한체조협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릴 제2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 양학선과 손연재가 함께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열린 1회 대회 때는 기계체조 종목만 겨뤘으나 내년에는 리듬체조 종목이 추가되며 두 선수가 한 대회에서 경기할 수 있게 됐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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