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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아빠 어디가' 시즌1 마지막 녹화…내년 1월 시즌2 방송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시즌 1을 마무리 하고 내년 1월 시즌 2에 들어간다.

1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은 14~15일 제주도 한라산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시즌 2는 새로운 구성으로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종혁은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몇 번 여행을 갔는지는 세보지 않았다. 하지만 스물 몇 번 정도 간 것 같다. 최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즌 1을 마무리한 제작진은 시즌 2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시즌 1의 멤버 일부 교체와 멤버 전원 교체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캐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월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성동일·이종혁·김성주·윤민수·송종국 등 다섯 명의 스타들이 자녀들과 1박2일로 시골 오지마을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면서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던 '일밤'은 몇 년 만에 일요 예능 왕좌를 되찾았고, 스타들은 자녀와 함께 CF에 동반 출연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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