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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올해 베스트드레서에 정우성·클라라·여진구 등 14명

▲ 클라라 /뉴시스





배우 정우성·고준희·여진구·클라라 등이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한국패션협회와 패션모델 전문기업 모델라인은 올해의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 수상자로 총 14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우성과 고준희는 배우 부문, 임슬옹과 가인은 가수 부문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라이징 스타 부문 수상자 명단에는 여진구와 클라라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모델 부문에서는 김원중과 장수임, 문화 부문에서는 영화인 김동호와 발레리나 김주원, 경제 부문에서는 김상대 엔터식스 대표, 정치 부문에서는 송호창 의원과 이자스민 의원이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모델라인이 선정하는 '백조상'은 중국 패션회사 헝웬샹 그룹의 천종위 사장이 받았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의 패션 문화를 선보인 각계각층의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19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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