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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화물연대 철도화물 차량 수송 거부, 물류대란 우려

철도노조 파업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철도화물의 차량 수송을 거부키로 했다.

화물연대는 18일 오전 의왕컨테이너기지 앞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어 철도화물 운송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철도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화물연대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화물차량을 이용해 철도 수송분을 대체하려 한다"며 "화물연대는 물론 전체 화물노동자에게 철도노조 파업의 정당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물연대는 차량에 대체수송 거부 현수막을 부착하고 운송 거부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역대 최장기간 지속된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철도화물 수송률이 30%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조합원이 1만2000여 명에 이르는 화물연대까지 운송 거부를 선언함에 따라 물류 수송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