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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고든 레빗 감독 데뷔작 '돈 존'에 할리우드 톱스타 총출동





조셉 고든 레빗의 감독 데뷔작인 '돈 존'에 스칼렛 요한슨·줄리앤 무어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1월 9일 국내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최고의 섹시녀를 두고 '야동'과 바람 피운 남자 돈 존의 '25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레빗이 주인공인 돈 존을 연기할 뿐 아니라 각본·연출까지 1인 3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돈 존을 최강의 섹시미로 단숨에 사로잡은 완벽한 여자 바바라 역은 할리우드 대표 섹시 아이콘인 요한슨이 맡아 아찔한 매력을 선사한다. 연기파 배우인 무어는 돈 존에게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 주는 에스더 역으로 출연한다.

카메오 출연진도 화려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나이트' '레미제라블'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앤 해서웨이와 '스탭 업' '지 아이 조 2' '화이트 하우스 다운' 등을 통해 할리우드 신세대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채닝 테이텀이 나온다.

이들은 극중 유치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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