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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대 공유형 모기지, 신청 첫 주 1300건 접수

연 1%대의 초저금리 대출상품인 공유형 모기지가 신청 일주일 만에 1300여 건이 접수됐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9~13일까지 공유형 모기지 대출 본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2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청금액으로는 1721억원에 이른다.

공유형 모기지는 첫 날인 9일에만 550건이 접수됐지만 10일 343건으로 줄어든 이후 ▲11일 183건 ▲12일 128건 ▲13일 11건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번 주 들어서는 하루 평균 50~100건 정도가 신청되고 있다.

유형별로는 집값이 올랐을 때 국민주택기금과 수익을 나누는 '수익 공유형'이 1110건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고, 집값이 상승 또는 하락했을 때 손익을 나누는 '손익 공유형'은 211건(16%)으로 파악됐다.

또 신청금액은 '수익 공유형'이 1억3300만원, '손익 공유형'이 1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익 공유형'의 경우 집값의 최대 70%까지, '손익 공유형'은 40%까지 빌려주고 있어 금액이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43건(48.7%)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서울 311건(23.5%), 부산 107건(8.1%), 인천 96건(7.35), 대전 56건(4.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월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달 9일부터 내년까지 1만5000가구에 대한 본사업을 2조원 한도에서 선착순 지원키로 했다. 국토부는 현재 신청 속도로는 내년 6월게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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