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검찰, 이석채 전 KT 회장 내일 소환



이석채(68) 전 KT 회장의 횡령·배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전 회장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18일 이 회장에게 19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회장 측과 정확한 출석시각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해 재직시 KT 사옥 39곳을 헐값에 매각한 혐의와 'OIC랭귀지비주얼'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주식을 비싸게 산 혐의, '사이버 MBA'를 고가에 인수한 혐의, 스크린광고 사업체인 '스마트애드몰'에 과다 투자한 혐의 등도 함께 받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지난 2월과 10월 각각 고발을 당했다.

검찰은 또 KT 자회사인 M사와 한 거래업체의 미수금 결제 과정과 이 업체에 대한 M사의 20억원 투자 결정 등을 둘러싼 배임 의혹 및 정치권 인사의 개입 등 '정관계 로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KT 본사 등을 세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해 이 전 회장의 여러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임직원들을 불러 조사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