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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앞에 있는 사람 전화번호 몰라도 통화...ETRI 시선통신기술 개발

앞에 있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몰라도 통화는 물론 e-메일, 사진 등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8일 통신대상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대상을 선택하기만 하면 근접해 있는 주변 기기와 바로 연결해주는 '시선통신기술'을 소개했다.

앱을 실행한 뒤 대상을 향해 사진을 찍으면 레이더 빔처럼 전파빔을 쏴 좌우 16도 범위에 들어온 대상을 탐색해 통신하는 방식이다.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와이파이 다이렉트 망을 이용해 단말간에 직접 통신하기 때문에 데이터 통신비가 들지 않고, 시선이 향하는 범위 안에 있는 기기만 탐색하기 때문에 수초안에 연결할 수 있다.

10㎝ 안에서 작동하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구글 안드로이드 빔 통신방식과 달리 최대 70m까지 탐색할 수 있다./박성훈기자 z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