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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프레임 균열 ‘논란’

▲ 차체 이음 부분에 균열이 생긴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형 제네시스(DH)가 프레임 균열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5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제철에서 납품 받은 프레임에 균열이 의심돼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만3000대의 주문이 밀린 신형 제네시스의 생산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에 대해 "차체의 균열은 패널과 패널 사이에 구조용 접착제를 도포한 후 압착할 때 일부 접착제가 흘러나오면서 생기는 현상이며, 접착제가 경화되면서 균열이 생긴 것"이라면서 도장을 끝내면 미관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