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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中 스모그 심한날 인공강우...효과는 미지수

중국 베이징시가 앞으로 스모그가 심한 날에는 인공강우를 실시한다고 18일 신경보가 전했다.

베이징시의 린커칭 부시장은 전날 '베이징시 기상현대화 회의'에서 "스모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인공 강우와 인공적인 안개 제거 등 두 가지 방식을 스모그 해결책으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두 가지 방식이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공강우를 실시하려면 먼저 비가 내릴 수 있는 기상조건이 먼저 형성돼야 한다. 하지만 스모그가 발생한 날은 대부분 기상조건이 안정돼 있어 인공강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베이징시 기상전문가는 "스모그가 발생한 날에 인공적으로 비가 내리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는 국지적인 상황에서 인공강우를 시행하는 실험을 하고 있으며, 넓은 범위에서 스모그 제거를 위한 인공강우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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