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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샤이니 태민-걸스데이 민아, '상속자들' 뮤직드라마 주연

▲ 김용권 PD(왼쪽부터), 2PM 우영, 에이핑크 손나은, 작곡가 김형석, 걸스데이 민아, 샤이니 태민이 18일 '2013 SBS 가요대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125명의 인기 가수들이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한 팀으로 뭉쳤다.

이승철·김조한·박진영·이효리·소녀시대·샤이니·엑소·비스트 등 34개 그룹, 125명의 가수가 사회공헌 프로젝트곡 '유 아 어 미라클'을 함께 부른다. 이들은 2일 한 자리에 모여 녹음을 했으며,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2013 SBS 가요대전'에서 노래를 처음 공개한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는 가요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올해 '음악은 기적을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가요대전은 시청자와 이웃이 함께한다는 취지의 '프렌드십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이번 노래를 주제곡으로 기획했다. 이 곡의 음원 수익금은 전액 'SBS 희망 TV'에 기부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SBS 가요대전을 연출하는 김용권 PD는 18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황에서 가수들이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획했다"면서 "좋은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수들과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덕에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가요대전은 가수들이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SBS '주군의 태양'과 '상속자들'을 패러디한 뮤직 드라마도 선보인다.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프렌드십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고자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연기한 주군 역은 그룹 2PM 우영, 공효진이 맡은 태공실 역은 에이핑크 나은이 연기한다.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연기한 김탄 역에는 샤이니 태민이, 박신혜가 열연한 차은상 역에는 걸스데이 민아가 캐스팅됐다.

한편 가요대전은 성시경, 슈퍼주니어 김희철, 2NE1 산다라박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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