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도서

[주목 이 한줄]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



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 이회수·이재영·조성일/부키

꿈은 변해갑니다.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 할지, 무엇을 더 공부하고, 누구를 만나 부탁이라도 해 볼지 고민하는 과정이 모두 희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누가 만들어 놓은 과정만 밟아서는 그런 보람을 느끼지 못합니다.·····P157

무한 경쟁을 유도하는 사회에서 수익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진 사회적 기업이 가능할까. 이 책은 젊은 사회적 기업가 12명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이라는 수사가 가지는 공익적 요소와 기업이라는 말이 주는 경제적 요소를 조화시키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파한다.

고시생에서 미술기획사 대표로 변신한 에이컴퍼니의 정지연, 공연기획사 토크앤플레이를 만들어 동네 주민이 극본을 쓰고 배우로 참여하는 연극으로 흥행 돌풍까지 일으킨 무명 배우 출신의 김동하, 도심 빌딩의 옥상에서 양봉을 시도하며 곤충과 인간의 상생을 추구하는 비틀에코의 한이곤 등이 이같은 아름다운 반란의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다.

경쾌하면서도 진솔한 청년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