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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PC방 화장실서 아기 낳고 살해한 20대女 구속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미혼모 배모(24·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9일 오후 7시50분께 강동구 천호동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낳아 쓰레기통에 버리고 휴지로 덮어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아의 시신을 발견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PC방 내 CCTV를 분석한 경찰은 배씨가 남자친구 박모(24) 씨와 함께 있다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해 사건 발생 8일 만에 배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배씨가 경찰 조사에서 "직업도 없이 혼자 아이를 기를 자신이 없어 영아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