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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국민銀 감사, 임기 석달 남기고 사의

국민은행의 감사가 임기를 석달 남겨두고 사의를 표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박동순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은행 측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박 감사는 최근 국민은행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과 관련해 내부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감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벌어진 사건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사직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