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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산 남해고속도로서 만취 역주행…6명 부상

부산 남해고속도로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역주행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2시4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남해고속도로 상행 164㎞ 지점(제2낙동대교 부산 방향 3분의 2지점)에서 김모씨(52)가 몰던 액센트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K5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

이어 사고를 수습하던 중 부산 방향으로 서행하던 K7 승용차를 뒤따르던 매그너스 차량이 들이받는 2차 추돌사고가 발생, 김씨가 쇄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으며 K5 탑승자 3명과 뒤이은 추돌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01%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하구 다대동이 집인 김씨가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직접 몰고 귀가하다가 길을 잘못 접어들어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4년 전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로 4명이 숨져 경찰과 행정당국이 대책을 세웠지만 이번에 또 사고가 일어나 확실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찰은 고속도로 역주행을 하는 김씨 차량을 봤다는 목격자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