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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내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결정되면서 내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한은의 물가안정 목표치 하한선을 밑도는 점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해 김중수 한은 총재는 최근 "기업이나 국민이 혹시 일본 등 과거의 다른 나라처럼 디플레이션 압력은 없느냐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적절하지 않다"며 다른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11월 물가상승률이 0.9%지만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근원인플레이션율이 1.8%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인플레에 대한 기대치가 2.9%로 높다. 여러 정책 효과를 제외하면 근원인플레이션율이 2%를 넘는 상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한국은행이 내년 하반기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2013년 경기 회복의 해'라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는 한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여삼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내년에는 원화 강세가 통화정책당국에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닐 것"이라며 "내수경기 회복세가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내년 말께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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