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연극/뮤지컬

인기만화 '데스노트', 내년 한·미·일 합작 뮤지컬로 탄생



[!IMG02!]

전세계 누적 발행 3000만 부를 기록한 일본 인기 만화 '데스노트'가 영화에 이어 뮤지컬로 탄생된다.

뮤지컬 '데스노트'가 내년 4월 도쿄 닛세이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어 5월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을 거쳐 7~8월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 뮤지컬은 한·미·일이 뭉친 아시아 프로젝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뮤지컬해븐과 일본 프로덕션인 호리프로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참여한다.

연출은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맡아 '죽음의 노트' '사신' 등 원작 만화의 비현실적인 스토리를 무대로 옮겨온다. 그는 국내에서도 연극 '밤으로의 긴 여로', 뮤지컬 '쓰릴 미'의 연출로 참여해 호평받은 바 있다.

영화 '데스노트'의 한 장면.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로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히트작이다. 2006년에는 영화로도 개봉돼 흥행을 거뒀고, 그 인기는 일본을 넘어 한국·홍콩·대만 등 아시아 전역을 휩쓸었다.

뮤지컬해븐은 "호리프로와는 뮤지컬 '쓰릴 미'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뮤지컬해븐은 2011년부터 '쓰릴 미'를 필두로 일본에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기반을 구축해오고 있다"면서 "'데스노트'는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이후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서는 콘텐츠 비즈니스 확립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