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올 연말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일본 도쿄의 콘서트장 한가운데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CGV왕십리와 CGV영등포에서 일본 대표 남녀 아이돌들이 총출동하는 연말 콘서트 '슈퍼 핸섬 라이브 2013'과 '헬로! 프로젝트 카운트다운 파티 2013' 1부가 27일 오후 7시와 31일 오후 4시30분에 각각 HD로 생중계 된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하는 '슈퍼 핸섬 라이브 2013'은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아뮤즈 소속의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라이브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 일본 내 연말 최고의 인기 공연이다.

일본 도쿄의 마이하마 앰퍼시어터에서 개최될 올해 공연에는 최근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중·일 다국적 아이돌 크로스진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헬로! 프로젝트 카운트다운 파티 2013'은 모닝구 무스메·베리즈 코보·큐트 등 일본의 인기 걸그룹이 속한 헬로프로젝트의 연말 콘서트다.

2009년과 지난해 두 콘서트를 상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CGV는 "이번 기회를 통해 J-팝 콘서트 생중계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영화관 대형 스크린과 실감나는 사운드를 통해 마치 도쿄 콘서트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